부산시가 광안대교에 첨단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통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2023년 11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 소개
스마트톨링의 정의
스마트톨링은 차량의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요금소가 필요 없어지며, 차량은 감속 없이 도로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요금 징수 방식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에 대한 통행 요금은 전자고지 및 사전 영상 약정 서비스를 활용한 후불 고지 방식으로 징수됩니다. 이러한 방법은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합니다.
사업 현황 및 일정
사업 착수 및 목표
부산시 건설본부는 2023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습니다.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이제 대연동 일원 광안대교 진출입로 4곳에 스마트톨링 기술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설치 장소 및 일정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다음 4곳에 설치됩니다:
– 엘지(LG) 메트로시티 앞 진·출입 램프
– 49호광장 도시가스오거리 방향
– 49호광장 광안대교 방향
– 메가마트 앞
이 모든 설치 작업은 2023년 9월까지 완료되며, 시험 운전을 거쳐 11월 말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기존 요금소의 철거 계획
현재 운영 중인 광안대교 벡스코 및 수영강변 요금소는 내부순환도로와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와 연계하여 순차적으로 철거될 예정입니다. 이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대 효과
교통 흐름 개선
심성태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도입되면 차량 속도를 줄일 필요가 없어지며, 이는 교통 정체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환경적 이점
또한, 차량의 속도 유지로 인한 배기가스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의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언제부터 운영되나요?
2023년 11월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은 어떻게 요금을 납부하나요?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은 전자고지 및 사전 영상 약정 서비스를 통해 후불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의 기존 요금소는 언제 철거되나요?
기존 요금소는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과 함께 순차적으로 철거될 계획입니다.
스마트톨링의 주요 장점은 무엇인가요?
스마트톨링은 통행 요금을 자동으로 부과하여 차량의 감속을 필요 없게 하며,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배기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치되는 다차로 하이패스는 어떤 곳에 위치하나요?
엘지 메트로시티 앞, 49호광장 도시가스오거리 방향, 49호광장 광안대교 방향, 메가마트 앞의 총 4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