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중부선의 건설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산과 강릉이 철도로 모두 연결되며,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동해중부선 개통의 의미
교통 연결성 강화
동해중부선은 166㎞ 구간으로, 부전에서 강릉까지의 노선이 철도로 연결됩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무궁화호로 약 8시간 걸리던 구간이 ITX-마음으로는 3시간 50분, KTX-이음으로는 2시간 30분으로 단축됩니다. 부전에서 청량리까지의 연결도 2시간 50분으로 줄어들어, 경북 지역에서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교통 수요 반영
국토교통부는 동해중부선 개통 후 ITX-마음을 우선 투입하고, 이후 탑승률을 바탕으로 KTX-이음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 관광 활성화 전략
3대 킬러 콘텐츠 활용
부산시는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을 중심으로 관광 유치 확대에 나섭니다.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고, 미쉐린 가이드 2025 부산 등 지역 맛집 홍보를 통해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부산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로는 ‘별바다 부산’,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 ‘더베이101’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부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관광 안내 및 편의성 향상
관광 안내 체계 강화
부전역 인근 관광 안내 표지판과 안내시설을 개선하고, 5개 국어로 된 관광 안내지도를 비치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 체계를 강화합니다. 또한, 특별한 환경 정비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조치를 통해 관광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프로모션 및 할인 혜택
개통에 맞춰 코레일과 지역 여행사가 협력하여 부산행 탑승권과 관광 패키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부산의 관광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부산은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증가하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기대됩니다.
부산시의 관광 전략은 무엇인가요?
부산시는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을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전 글: 벤츠 S클래스 소비 세계 1위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