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삐용이와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캠핑을 위한 준비와 과정, 그리고 애견과의 즐거운 순간들을 담아보았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에 대한 현황 및 이용 안내
2026년 기준으로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입실 시간은 오후 2시이며, 퇴실 시간은 오전 12시다. 일찍 도착하는 것이 큰 문제는 없지만, 입구 근처에 주차하는 것이 추천된다. 사이트 옆에 주차가 불가능하여 짐을 수레로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캠핑장에서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며, 크기 제한은 명시되어 있지 않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캠핑이 용이하다.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지만, 미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27번 사이트는 입구와 가까운 위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개인 웨건을 활용하면 짐을 옮기기 수월하지만, 나는 귀찮아서 손으로 하나씩 옮기기로 했다.
캠핑 장비 및 설치 과정
이번에 사용한 텐트는 힐맨의 벙커돔그랑데로, 이타카와의 콜라보 제품이다.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첫 캠핑에 잘 어울렸다. 새로 구입한 포레스트유의 악어데크팩은 데크사이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기존의 오징어팩은 손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새로운 도구의 도입이 필요했다.
텐트를 치는 동안 삐용이는 혼자서 놀고 있었고, 설치는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텐트가 완성된 후에는 데크팩으로 고정 작업을 시작했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데크 틈이 넓어 나사팩이 필요하지 않았다. 악어데크팩을 사용하여 쉽게 고정할 수 있었고, 튼튼하게 지지되는 모습을 보며 만족했다.
캠핑 요리와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캠핑을 오기로 마음먹었을 때부터 부대찌개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요기요를 통해 아침 일찍 주문한 부대찌개를 캠핑장으로 가져왔다. 배달 제품이 밀키트보다 신선하고 푸짐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양이 많아 남길 수밖에 없었지만, 부대찌개는 정말 맛있었다.
저녁이 되자 해가 지고, 캠핑장 주변의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졌다. 벙커돔그랑데는 오랜만에 꺼내보았지만 상태가 좋았다. 개인적으로 설치가 쉽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추천하고 싶은 텐트이다.
영화를 보며 여유를 가지기도 했고, ‘미 비포 유’라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캠핑의 묘미는 이러한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쌓는 데 있다.
캠핑 체크리스트 및 유용한 팁
캠핑을 다녀오면서 유용했던 점과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 항목 | 비고 |
|---|---|
| 텐트 | 힐맨 벙커돔그랑데 |
| 데크팩 | 포레스트유 악어데크팩 |
| 난방기구 | 신일 1200 팬히터 |
| 요리도구 | 부대찌개 재료 |
| 애견 용품 | 삐용이 간식 및 물 |
- 주차는 입구 가까운 곳에 하라
- 텐트 설치 시 데크팩을 활용하라
- 식사는 미리 준비하여 가져가라
- 애견과의 시간을 즐기라
- 여유로운 영화 관람을 추천한다
캠핑 마무리 및 다음 계획
이번 캠핑은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었지만,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철수 후에는 설빙에서 빙수를 시켜먹으며 달콤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다음 캠핑은 설 연휴를 계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팅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캠핑은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활동이다. 반복되는 장소일지라도 매번 다른 느낌을 주며,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