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셋째 주, 중간고사를 마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태양의 서커스 <쿠자> 관람
공연 준비
11월 13일, 엄마와 함께 ‘태양의 서커스 <쿠자>’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연 시작 전, 이디야에서 음료를 즐기며 대기했는데, 초콜릿 칩이 뿌려진 음료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다양한 서커스 포스터가 반겨주었습니다.
공연 관람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고, 기대감이 고조되었습니다. 공연장은 제가 상상했던 그대로였고, 가까운 자리에서 배우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연 중 관객을 무대로 초대하는 장면에서는 큰 웃음을 주었고, ‘High Wire’, ‘Wheel of Death’ 등의 공연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서커스에 동물이 없다는 이유로 가치를 의심했던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공연의 퀄리티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사진동아리 전시회
전시회 개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교내 사진동아리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45기의 마지막 전시로, 저의 사진 3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은 ‘My Favorite Color’로, 저의 강아지 시절을 담은 흰둥이 ‘김봄’의 사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에 관심을 가져 주어 매우 뿌듯했습니다.
정체성 표현
두 번째 사진은 ‘동심’이라는 주제로, 디즈니랜드와 푸우의 사진을 활용하여 나의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전시회는 두 해에 걸친 동아리 활동의 결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익선동과 명동 탐방
익선동 방문
11월 17일, 엄마와 언니와 함께 익선동을 방문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이 인파로 북적여 사진을 찍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곳에서 맛본 ‘이태리총각’의 음식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총각핏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명동 탐방
이후 명동으로 향해 쇼핑을 시도했으나, 마음에 드는 옷을 찾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조형물과 ‘명동교자’에서의 칼국수는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명동교자의 칼국수는 언제 먹어도 최고의 맛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태양의 서커스는 어떤 공연인가요?
태양의 서커스는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공연입니다. 동물 없이 인간만의 능력을 보여주는 쇼입니다.
익선동에서 추천하는 음식점은?
익선동의 ‘이태리총각’은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특히 피자와 파스타가 유명합니다.
사진동아리 전시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대부분의 경우, 사진동아리의 전시회는 동아리 소속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지만, 특별히 개방된 전시회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명동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은?
명동교자는 칼국수와 만두가 유명한 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이번 주는 다양한 경험으로 가득 차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